네트워크 엔지니어를 꿈꾼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라우팅의 모든 것! 25년차 전문가가 라우터, L3 스위치, 정적/동적 라우팅(OSPF, BGP)의 핵심 원리를 실무 예시와 함께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이 글 하나로 라우팅 기초를 마스터하세요.
안녕하세요! 🌐 IT 업계의 선배이자 여러분의 든든한 멘토, 네트워크 및 보안 전문가입니다. 👨🏫
네트워크와 보안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딘 열정 가득한 학생분들, 그리고 실무 현장에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계신 주니어 엔지니어 동료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네트워크의 심장과도 같은 '라우터(Router)'와 '라우팅(Routing)'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개념들을 실생활 비유와 실무 사례를 곁들여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 드릴게요.
자, 그럼 저와 함께 네트워크 세계로 떠나는 여행, 시작해볼까요? 🚀
✅ 📜 오늘의 학습 목차
- 네트워크의 교통 경찰, 라우터(Router)란?
- 만능 재주꾼, L3 스위치란?
- 데이터의 길 찾기, 라우팅 테이블(Routing Table)
- 길을 직접 알려주자! 정적 라우팅(Static Routing)
- 스스로 길을 찾는다! 동적 라우팅(Dynamic Routing)
- 네트워크의 큰 그림, 라우팅 설계(Routing Design)
- 핵심 요약 정리
- 초보자를 위한 용어 정리
- 자주 묻는 질문 (FAQ)
✅ 1. 네트워크의 교통 경찰, 라우터(Router)란? 🚦
여러분, 서울에서 부산까지 자동차로 여행을 간다고 상상해 보세요. 이때 여러분의 자동차는 '데이터(Data)' 🚗, 수많은 도로는 '네트워크(Network)' 🛣️, 그리고 갈림길마다 최적의 경로를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이 바로 '라우터'입니다.
라우터의 핵심 역할은 딱 두 가지로 나뉩니다.
- 라우팅 (Routing):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여러 길 중에서 최적의 경로를 결정하는 행위입니다. 내비게이션이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가장 빠른 길을 찾아주는 것과 같아요.
- 포워딩 (Forwarding): 결정된 경로를 따라 실제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행위입니다. "다음 교차로에서 우회전입니다!" 라는 내비의 안내에 따라 핸들을 꺾는 행동이죠.
라우터는 OSI 7계층 모델에서 레이어 3(Network Layer)에 속하는 장비입니다. 이 말은 곧, 라우터가 IP 주소를 이해하고 처리한다는 뜻이에요. 서로 다른 네트워크(예: 우리 회사 내부망과 외부 인터넷)를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친구죠.
🚙 라우터의 패킷 처리 과정 (내비게이션 작동 원리)
- 프레임 수신 (우편물 도착): 연결된 장비로부터 데이터 덩어리인 '프레임(Frame)'을 받습니다. 프레임 겉봉투에는 받는 사람 주소(목적지 MAC 주소)가 적혀있죠. 라우터는 자기 앞으로 온 우편물만 수신합니다.
- 프레임 헤더 제거 (겉봉투 뜯기): 자신에게 온 프레임이 맞다면, 겉봉투(L2 프레임 헤더)를 뜯어버립니다.
- IP 헤더 확인 (편지 내용물 확인): 겉봉투를 뜯으니 '패킷(Packet)'이라는 편지가 나옵니다. 이 편지에는 진짜 최종 목적지(목적지 IP 주소)가 적혀있어요. 라우터는 이 주소를 보고 "아, 이 데이터는 부산으로 가는구나!"하고 파악합니다.
- 라우팅 테이블 조회 (지도 펼치기): 라우터는 자신이 가진 '라우팅 테이블'이라는 지도를 펼쳐봅니다. 지도에는 "부산으로 가려면, 일단 경부고속도로를 타야 하고, 다음 휴게소는 천안이야" 같은 경로 정보가 상세히 적혀있습니다.
- 다음 홉(Next-hop) 결정 및 ARP 처리 (다음 경로 안내 및 택시 호출): 지도를 보고 다음 목적지(Next-hop)를 결정합니다. 이제 그곳으로 데이터를 보내기 위해 새로운 겉봉투(L2 프레임 헤더)가 필요한데, 이 겉봉투에 쓸 주소(다음 라우터의 MAC 주소)를 ARP(주소 결정 프로토콜)를 통해 알아냅니다.
- 새 프레임 헤더 생성 및 포워딩 (새 겉봉투 붙여 발송): 알아낸 MAC 주소로 새 겉봉투를 만들고, 편지(패킷)는 그대로 둔 채 겉봉투만 새로 붙여서 다음 우체국(라우터)으로 보냅니다.
이 과정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반복됩니다. 중요한 점은, 겉봉투(MAC 주소)는 계속 바뀌지만, 편지 내용물(IP 주소)은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것!
✅ 2. 만능 재주꾼, L3 스위치란? 🤖
과거에는 같은 동네(네트워크) 안에서는 L2 스위치를, 다른 동네로 갈 때는 라우터를 사용했어요.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두 기능을 합친 똑똑한 장비가 등장했으니, 바로 'L3 스위치'입니다.
가장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L2 스위치의 몸에 라우터의 뇌를 가진 장비'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겉보기엔 포트가 아주 많은 스위치처럼 생겼지만, 내부적으로는 라우팅 기능까지 수행하는 만능 재주꾼이죠.
🏢 L3 스위치는 실무에서 어떻게 쓰일까요?
한 회사에 '인사팀'과 '개발팀'이 있다고 해봅시다. 보안상 두 팀의 네트워크는 분리해야 합니다.
- VLAN으로 팀 나누기: L3 스위치에서 VLAN(가상 LAN) 기술로 인사팀(VLAN 10)과 개발팀(VLAN 20)의 네트워크를 논리적으로 나눕니다.
- SVI로 게이트웨이 만들기: 각 VLAN마다 가상의 라우터 인터페이스인 SVI를 만들고 IP 주소(게이트웨이 주소)를 할당합니다. (예: VLAN 10은 192.168.10.1, VLAN 20은 192.168.20.1)
- 두 가지 역할 수행:
- 같은 팀끼리 통신할 때 (L2 스위칭): 인사팀 직원이 같은 인사팀 동료에게 파일을 보내면, L3 스위치는 MAC 주소만 보고 빠르게 스위칭합니다.
- 다른 팀과 통신할 때 (L3 라우팅): 인사팀 직원이 개발팀 서버에 접속하면, L3 스위치는 "어? 다른 네트워크네!" 하고 인지한 뒤, SVI를 통해 라우터처럼 동작하여 두 팀 간의 통신을 연결해줍니다.
이렇게 L3 스위치 한 대로 L2 스위칭과 L3 라우팅을 모두 처리하니 장비는 줄고, 관리는 편해지고, 속도는 빨라지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3. 데이터의 길 찾기, 라우팅 테이블(Routing Table) 🗺️
라우터가 길을 찾는 데 사용하는 지도, 바로 '라우팅 테이블'입니다. 라우터뿐만 아니라 방화벽, L3 스위치, 심지어 여러분의 PC에도 이 라우팅 테이블이 들어있어요.
라우팅 테이블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 Connected (직접 연결): 라우터 포트에 IP를 설정하면, 그 포트에 직접 연결된 네트워크 정보가 자동으로 지도에 그려집니다.
- Static (정적): 관리자가 "이 목적지로 가려면 무조건 이 길로 가!"라고 수동으로 경로를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 Dynamic (동적): 라우터들끼리 서로 "나는 이런 길들을 알고 있어!"라고 정보를 교환하며 자동으로 지도를 완성하고 업데이트하는 방식입니다.
🧭 라우팅 테이블의 경로 선택 원칙
지도에 길이 여러 개 있다면, 라우터는 어떤 길을 선택할까요? 두 가지 중요한 원칙이 있습니다.
- Longest Prefix Match (가장 구체적인 경로 우선 원칙)
개념: 목적지 주소와 가장 길게 일치하는, 즉 가장 상세하고 구체적인 경로를 선택합니다.
예시: 목적지가 10.1.1.1일 때, 지도에 10.0.0.0/8로 가는 길과 10.1.0.0/16으로 가는 길이 있다면, /16이 더 구체적인 정보이므로 10.1.0.0/16 경로를 선택합니다. "서울시"보다 "서울시 강남구"가 더 정확한 정보인 것과 같죠. - Administrative Distance (AD, 관리 거리)
개념: 똑같은 목적지에 대해 여러 다른 방법(예: Static, OSPF)으로 길을 알게 되었을 때, 어떤 정보 소스를 더 신뢰할지 결정하는 값입니다. AD 값은 낮을수록 신뢰도가 높습니다.
AD 값 예시 (Cisco 기준):
- Connected: 0 (내 눈으로 직접 본 길이니 가장 신뢰!)
- Static: 1 (관리자가 직접 알려줬으니 믿을 만함)
- EIGRP: 90
- OSPF: 110
예시: 10.1.0.0/16 경로를 OSPF(AD 110)로도 알게 되고, 관리자가 Static(AD 1)으로도 설정했다면, 라우터는 AD 값이 더 낮은 Static 경로를 우선적으로 사용합니다.
🧠 라우터의 두뇌(Control Plane)와 근육(Data Plane)
라우터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일합니다.
- 제어 평면 (Control Plane): 두뇌 🧠. 라우팅 프로토콜을 돌리고, 경로를 계산하고, 라우팅 테이블이라는 '지도'를 만드는 복잡한 작업을 합니다. 주로 라우터의 CPU가 담당하죠.
- 데이터 평면 (Data Plane): 근육/반사신경 💪. 제어 평면이 만들어준 지도를 보고, 실제 패킷을 목적지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포워딩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성능 하드웨어 칩(ASIC)이 담당하며, FIB/CEF 라는 특수 테이블을 사용해 CPU를 거치지 않고 바로 처리합니다.
✅ 4. 길을 직접 알려주자! 정적 라우팅(Static Routing) ✍️
정적 라우팅은 관리자가 직접 라우터에게 목적지 경로를 하나하나 수동으로 설정해주는 방식입니다. 자녀에게 "학교 가려면 저기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야 해!"라고 알려주는 것과 같죠.
- 👍 장점: 설정이 간단하고, 라우터 부하가 적으며, 관리자가 의도한 경로로만 통신하게 할 수 있어 보안에 유리합니다.
- 👎 단점: 네트워크가 커지면 관리가 힘들고, 설정된 경로에 장애가 생겨도 자동으로 다른 길을 찾지 못합니다.
🛠️ 정적 라우팅, 이럴 때 정말 유용해요! (실무 활용 사례)
- 기본 경로 (Default Route) 설정: 외부로 나가는 길이 하나뿐인 작은 지사 사무실(Stub Network)에서 유용합니다. 지사 라우터에 아래와 같이 딱 한 줄만 설정하면, "모르는 목적지는 전부 본사로 보내!"라는 의미가 되어 관리가 매우 편해집니다.
ip route 0.0.0.0 0.0.0.0 <본사 라우터 IP>
- 요약 라우팅 (Summary Route): 10.1.1.0/24, 10.1.2.0/24 , ... 등 여러 개의 자잘한 네트워크를 10.1.0.0/16처럼 하나의 큰 덩어리로 묶어 광고할 때 사용합니다. 라우팅 테이블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여 라우터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 널 라우팅 (Null Routing): 특정 IP(예: DoS 공격을 유발하는 IP)로 가는 트래픽을 'Null0'이라는 쓰레기통 인터페이스로 보내 즉시 폐기시켜 버릴 때 사용합니다.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이죠.
✅ 5. 스스로 길을 찾는다! 동적 라우팅(Dynamic Routing) 🤖🔄
동적 라우팅은 라우터들이 서로 정해진 규칙(프로토콜)에 따라 대화하며, 자동으로 최적의 경로를 찾고, 장애가 생기면 알아서 다른 길을 찾아내는 스마트한 방식입니다. 실시간 교통 정보를 공유하는 T맵이나 카카오내비 같은 시스템과 유사하죠.
- 👍 장점: 네트워크가 커져도 자동으로 관리되어 확장성이 좋고, 장애 발생 시 자동으로 복구되어 안정성이 높습니다.
- 👎 단점: 라우터의 CPU와 메모리 자원을 사용하고, 설정이 복잡하며, 잘못 설정하면 큰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동적 라우팅 프로토콜의 종류
동적 라우팅 프로토콜은 AS(자율 시스템, Autonomous System), 즉 '하나의 관리 정책하에 있는 네트워크 집합(하나의 회사나 기관)'을 기준으로 나뉩니다.
- IGP (내부 게이트웨이 프로토콜): AS 내부에서, 즉 한 회사 네트워크 안에서 사용되는 프로토콜입니다.
- OSPF: 개방형 표준 프로토콜로, 가장 널리 쓰입니다. '링크 상태' 기반으로 네트워크 전체 지도를 그려 최단 경로를 계산합니다. (다익스트라 알고리즘 사용)
- EIGRP: 시스코에서 개발한 프로토콜로, 매우 빠른 수렴 속도를 자랑합니다. 최적 경로뿐만 아니라 예비 경로까지 미리 계산해두어 장애에 빠르게 대처합니다.
- EGP (외부 게이트웨이 프로토콜): 서로 다른 AS 간에, 즉 KT와 SKT, 혹은 우리 회사와 Google을 연결할 때 사용됩니다.
- BGP: 현재 인터넷에서 유일하게 사용되는 EGP입니다. 단순히 가장 빠른 길이 아닌, '정책(누구의 트래픽을 받고, 누구는 안 받을지 등)'에 기반한 경로를 결정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인터넷 그 자체를 움직이는 프로토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6. 네트워크의 큰 그림, 라우팅 설계(Routing Design) 🏙️
라우팅 설계는 단순히 라우터에 명령어를 몇 줄 치는 것이 아닙니다. 효율적인 데이터 흐름을 만들고, 장애에도 끄떡없는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도시 계획'과 같은 전략적인 과정입니다.
💡 성공적인 라우팅 설계를 위한 핵심 고려사항
- 가용성 및 확장성: 장애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 미래에 네트워크가 커져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가? (장비/회선 이중화, 백업 경로 확보)
- 비용: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야 합니다. (장비, 회선, 운영 비용의 균형)
- 가장 중요한 것! IP 디자인 (IP Address Design):
- 효율적인 라우팅 설계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입니다.
- 데이터센터, 지사, 서버, 사용자 등 용도별로 IP 대역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미래를 위해 예약해두면, '요약 라우팅'이 가능해집니다.
- 실무 예시: "모든 지사 네트워크는 10.10.x.x 대역을 사용하고, 이걸 10.10.0.0/16으로 묶어서 관리하자!" 이렇게 설계하면, 본사 라우터는 지도에 딱 한 줄(10.10.0.0/16)만 그려놓고도 모든 지사와 통신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네트워크의 성능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결론적으로, 정적 라우팅과 동적 라우팅을 목적에 맞게 조화롭게 사용하는 것이 최고의 라우팅 설계입니다.
✅ 7. 핵심 요약 정리 📝
- 라우터: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L3 장비. IP 주소를 보고 라우팅(경로 결정)과 포워딩(전달)을 수행.
- L3 스위치: 스위칭과 라우팅을 동시에 처리하는 만능 장비. VLAN과 SVI를 통해 효율적인 내부 네트워크 구성 가능.
- 라우팅 테이블: 라우터의 지도. 'Longest Prefix Match'와 'AD' 원칙에 따라 최적 경로 선택.
- 정적 라우팅: 관리자가 수동으로 경로 설정. 소규모, 보안이 중요할 때, 특정 목적(기본 경로, 요약)에 유용.
- 동적 라우팅: 라우터끼리 자동으로 경로 교환. 대규모, 고가용성이 필요한 네트워크에 필수적. (IGP: OSPF, EIGRP / EGP: BGP)
- 라우팅 설계: 효율성과 안정성을 위한 전략. 체계적인 IP 디자인이 모든 것의 시작.
✅ 8. 초보자를 위한 용어 정리 📖
- MAC 주소: 네트워크 장비의 물리적인 주민등록번호. 같은 네트워크 안에서 통신할 때 사용.
- IP 주소: 네트워크상의 논리적인 주소. 최종 목적지를 나타냄.
- 프레임(Frame): L2(데이터 링크 계층)의 데이터 단위. MAC 주소 정보가 포함.
- 패킷(Packet): L3(네트워크 계층)의 데이터 단위. IP 주소 정보가 포함.
- VLAN (Virtual LAN): 하나의 물리적 스위치를 여러 개의 논리적인 네트워크로 나누는 기술.
- AS (Autonomous System): 하나의 관리 정책으로 운영되는 네트워크 집합. (예: 한 회사의 전체 네트워크) - 게이트웨이(Gateway): 다른 네트워크로 나가는 출입문 역할을 하는 장비의 IP 주소.
✅ 9.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라우터와 (L2)스위치는 뭐가 다른 건가요?
A: 스위치는 같은 동네(네트워크) 안에서 MAC 주소를 보고 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이고, 라우터는 다른 동네로 가는 길을 IP 주소를 보고 알려주는 '내비게이션'입니다.
Q2: 왜 패킷이 전달될 때 IP 주소는 그대로인데, MAC 주소는 계속 바뀌나요?
A: IP 주소는 '최종 목적지'(부산)를 나타내므로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MAC 주소는 '바로 다음으로 들를 경유지'(천안 휴게소)의 주소이기 때문에, 라우터를 하나 거칠 때마다 다음 경유지에 맞게 계속해서 새롭게 변경됩니다.
Q3: Static과 Dynamic 라우팅 중 뭐가 더 좋은 건가요?
A: 정답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입니다. 소규모이거나 경로가 고정된 곳은 Static이 효율적이고, 규모가 크고 장애에 자동으로 대비해야 하는 곳은 Dynamic이 필수적입니다. 실무에서는 이 둘을 섞어서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4: L3 스위치가 라우터 기능을 하는데, 그럼 그냥 라우터는 이제 필요 없나요?
A: 아닙니다. L3 스위치는 LAN 환경의 고속 라우팅에 특화되어 있지만, 인터넷 사업자(ISP)와 연결하거나, 다양한 WAN(광역 네트워크) 인터페이스가 필요하거나, 복잡한 BGP 정책을 구현하는 등 전문적인 라우팅 기능은 여전히 전통적인 라우터의 역할이 더 큽니다.
Q5: 라우팅 설계에서 IP 디자인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A: 좋은 IP 디자인은 '미리 잘 정리된 주소록'과 같습니다. 주소록이 잘 정리되어 있어야 "영업팀은 전부 172.16.10.x 대역"처럼 그룹으로 묶어 관리(요약 라우팅)하기 편합니다. 이는 라우터의 부담을 줄여 네트워크 전체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는 가장 근본적인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자, 오늘 저와 함께한 라우터와 라우팅의 세계, 어떠셨나요? 이 개념들은 여러분이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성장하는 데 있어 가장 단단한 주춧돌이 될 겁니다.
오늘 배운 원리들을 떠올리며 실제 장비를 만져보고 트래픽을 분석해 보세요. 분명 더 깊은 이해와 통찰을 얻게 될 거예요!
여러분의 빛나는 성장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
좀 더 상세한 내용은 아래 Youtube 채널(@NetworkingClass)을 참고해서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networkingclass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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